라이프

경기옛길 강화길 제3길 ; 운양나루길

사공(최명규) 2022. 11. 14. 16:23

제3길운양나룻길(운양역(4번 출구) ~ 통진성당 입구 버스정류장)

김포의 옛 포구와 나루, 한강 물길을 추억하는 길강화로는 한강 수로를 따라 많은 나루와 포구가 있었습니다. 한강 수로는 조선에 있어 한양으로 들어가는 물류유통의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했던 길이었기 때문에 나루와 장시가 번성했습니다. 한강 수로는 수심이 얕아서 평저선으로 미곡을 옮긴 후 마포까지 이동했기 때문에 삼남지역에서 올라오는 미곡은 김포의 수많은 나루터에 집결하였습니다. 김포의 나루는 사람과 물류, 문화가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옛 모습의 자취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자유 롭게 강을 오가던 그 시절을 생각하며, 한강 하구를 무대로 살아가는 야생 조류 의 모습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거리 ; 약15km / 소요시간 ; 4시간 40분
  • 운양역(4번 출구)
  •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 용화사
  • 하동천생태농원
  • 통진성당
스탬프
  •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입구 / 하동천생태농원

https://tv.kakao.com/v/433499223

https://tv.kakao.com/v/433499372 철새와 함께 걷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예정대로 걷기는 진행된다, 운양역에 도착해서 시가지를 벗어나자 조류 생태공원에 도착한다, 스템프 찍고 전망대에 오른다, 넓이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멀리 벌판에는 벌써 철새무리가 열심히 먹이활동은 하고 있다, 길은 습지를 가로질러 한강변 철책선과 나란히 전유리 쪽으로 진행된다,곳곳에서 철새들과 대화하며 같이 걷는다 다행이 통진성당에 도착하고 걷기 종료하고 구 시가지 식달에서 식사하는 도중에 비가 쏫아진다, 그리고 거짓말 처름 식사가 끝나고 정류장으로 가는길에는 비가 그치고 해서 잘 피해 다녔는데 부천 시청역에서 내려 집으로 오는데 중앙공원을 통과 할때쯤 갑자기 쏘나기가 내린다, 우산을 들고 집에 올때까지 비는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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