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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강화길 제4길--한남정맥길

사공(최명규) 2022. 11. 19. 09:16

한남정맥길(통진성당 입구 버스정류장 ~ 강화대교(성동검문소))

한남정맥의 숨결을 느껴보는 길한남정맥의 최 북서쪽에 위치한 문수산은 376m로 산수의 어울림과 분단역사의 현장을 되세겨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옛 통진의 인문지성의 중심이었던 통진향교 와 세계 유일하게 ‘평화’와 ‘통일’을 테마로 만들어진 김포국제조각공원은 세계 유명조각가 16명의 작품 30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문수산성은 뱃길의 관문이었기 때문에 외세의 침략에 맞서 치열한 격전의 역사가 살아있으며, 북한 개성의 송악산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남정맥으로 향하는 길은 외세 침략에 맞서 저항한 숭고한 숨결과 통일을 향한 마음을 되세겨 보시길 바랍니다.
소요시간5시간 10분(13km)
  • 통진성당
  • 통진향교
  • 김포국제조각공원
  • 문수산산림욕장
  • 강화대교
스탬프
  • 통진향교 / 강화대교
  • [경기옛길 홈페지에서]
통천향교

https://tv.kakao.com/v/433617984

오늘은 경기옛길 강화길 마지막 구간을 걷는 날이다, 날씨가 따뜻해 미세먼지가 시계를 흐리게한다, 통진상당 뻐스정류장까지 부평역에서 바로오는데 그진 두시간걸린것 같다, 뻐스에서 내려 준비하고 출발이다, 철새들이 있을것같은데 들판을 걷는내내 너무 삭막하다, 길은 문수산을 향하고 우리는 향교에 가기전 소고기 전문점중 소머리국밥집에서 중식을하고 다시 출발해 향교에 도착한다,다행이 관리하시는 분의 도움으로 잠긴 문을 열고 향교 내부를 촬영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길은 통진이청을 보고 월곳 생활 문화센터 안으로 들어가 뒤 산으로이에지고 김포 국제조각공원을 통과하고 문수산 구름다리를 건너면 평화누리길과 만나 문수산성 홍예문까지 등산으로 이어진다,산성은 보수공사중이다,큰 텐트가 처진 옆을지나 산림욕장쪽으로 하산이다, 계단이 가팔라 조심해야되는 구간을 한참지나 고운 단풍이 반기는 주차장에 도착한다

다시걸어 문수산성 남문을 둘러 강화대교 초입에서 오늘의 걸음을 종료하고 성동검문소를지나 길을 건너고 90번 뻐스에 오른다

통진향교

향교(鄕校)는 조선 시대 지방에 세운 공립 교육 기관으로, 중국 춘추 시대의 학자인 공자(孔子)와 여러 성현(聖賢)들의 제사를 지내고, 지방 사람들을 교육하는 곳이다. 향교는 공자를 모시는 대성전(大成展)과 선현을 모시는 동무·서무(東廡·西廡), 학생들의 강학소인 명륜당(明倫堂)과 그들이 기숙하는 동재·서재(東齋·西齋)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통진 향교는 고려 말인 1127년에 처음 지었다고 전해진다. 통진(通津)은 ‘나루를 통한다’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에 한강 입구를 지키는 중요한 장소였다고 한다.

[경기옛길 홈페지에서]

문수산성

문수산성은 갑곶진과 함께 강화해협을 지키기 위해 조선 1694년(숙종 20)에 축성되었다. 김포에서 가장 높은 산인 문수산(해발 376m)에 자리하고 있으며, 1866년 병인양요의 격전지였다. 문수산은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이라 불리고 있으며, 한강과 서울의 삼각산, 북한의 염하강과 송악산까지 어우를 수 있는 절경을 자랑한다. 특히 남문 쪽으로는 산림욕장이 자리하고 있어 심신단련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경기옛길 홈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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