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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봉화길 제1길 덕풍천길(2023,11,26,)

사공(최명규) 2023. 11. 28. 13:07

경기옛길 봉화길 제1길 덕풍천길

경기옛길 봉화길 제1길 덕풍천길(옛길따라 문화체험 듀발로 유랑) 2023년11월 26일

오늘이 행사 마지막날이다, 봉화길을 열다,제3길;느른고을길,제5길;남천주길,제7길;세종효종길 그리고 오늘 제1길;덕풍천길 까지,  코로나 이후 걷기가 활성화 되다 년말을 맞은 것이다,많은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걸었 든 많은 길들, 그 속에 두고온 이름답고 여유로운 순간들이 발써부터 함께 걸으며 만나보고 싶어진다, 그 때를 기다리며 2023년 마무리를 맞는다,

광주향교(廣州鄕校)는 경기도 하남시 교산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이다. 1983년 9월 19일 경기도의 문화재자료 제13호로 지정되었다.

경기 지역에서 평지에 세운 유일한 향교이며 동재와 서재, 동무와 서무를 모두 갖춘 큰 규모의 향교이다.

본래 경기도 광주군 동부읍에 있던 향교였으나 1989년 이 지역이 현재의 하남시로 승격되어 광주군에서 분리되어서 하남시 관할에 있다.

향교는 조선시대 국가에서 설립한 지방 교육기관으로 중·고등학교 수준의 교육을 담당하였다. 양민 이상이면 향교에 입학할 수 있었고, 시나 문장을 짓는 사장학과 유교의 경전 및 역사를 공부하는 경학이 주요 교육내용이었다. 또한 향교에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중국과 조선의 성현에게 제사하였다. 고을의 크기에 따라서 향교의 정원을 조정하였는데 대체로 군에는 50명, 면에는 30명의 학생을 수용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토지를 지급하고 그에 따른 세금 수입으로 학교 운영 비용을 충당하게 하였다.

광주향교를 처음 지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 29년(1703년)에 옛 광주관아 서쪽 상여고개(향교고개)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세웠다고 한다.

가장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무·서무가 있으며 그 앞으로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동재·서재가 있어, 전학후묘의 전형적인 배치 형태를 갖추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4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명륜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이고, 동재·서재는 학생들의 기숙사이다.

다른 건물로는 내삼문·외삼문·수복실 등이 있다.

조선 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 ·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경기 지역에서 평지에 세운 유일한 향교이며 동재와 서재, 동무와 서무를 모두 갖춘 큰 규모의 향교이다.

1989년 광주군 동부읍이 하남시로 분리되면서 광주군에서 하남시 관할로 변경되어서 현재는 광주시와 하남시 지역의 전통문화 교육과 사회공헌을 책임지고 있다.[위키백과에서]

 

편집을 마치며

오늘로 2023년도 공식걷기행사는 종료 되나 보다, 그동안 바쁘게,즐겁게,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 되고, 지역을 가리리 않고 오고 간 일년이 였다,

경기옛길 봉화길 덕풍천길은 한강변에서는 철새도래지가 있어 많은 새들이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듯 웅크리고 앉아있는 풍경을 볼 수가 있다,오늘의 도착지 광주 향교에는 여러거루의 은행나무가 수 백년의 세월을 이야기 해 주는 듯 늠늠하게 서 있다,

즐겁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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