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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에서 그린 그림(부천 중앙공원)후편

사공(최명규) 2024. 2. 24. 09:09

어떤 여성분이 틀로 찍에낸 작품이다, 가까이 닦아가 어떻게 만들었나고 물으니 숨겼든 틀을 꺼내 시범으로 만들어 보여 준다, 그것이 아래 따로 하나있는 것, 곰 육형제가 됬다, 이 또한 눈풍경 속의 일부로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하다,

부천 중앙공원에는 소나무가 유난하 많아서 공원의 운치를 더하는데, 눈을 많이도 잚어지고 힘겨워 하고 있다, 이 또한 놓칠 수 없는 풍경이라 많이 담이 두려 곁에서 오래 머물러 본다,

중앙공원에서 제일 먼저 피는 꽃 산수유, 몽우리가 부풀어 오른 듯 또렸한데 눈이 소복하다, 산수유의 마지막 시련이다,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셋노란 꽃을피워 아름다움을 뽐내는 시절이 온다는 기대로, 지금 저 차겁고 무거운 푼경을 견디나 보다,대견한 마음으로 머물다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편집을 마치며

겨울철 덕유산, 태백산등 고산에서 피는 상고대, 한때는 현장에서 그 풍경들을 담을때도 있었는데, 그 비슷한 풍경이 오늘 아침 가까이 와 있는게 아닌가?, 봄꽃을 대하기 직전에 눈꽃의 화려함에 취해본다, 중앙공원 숲을 쉼없이 돌아본다, 천상에서 내려온 소중한 풍경 마음에 담고, 카메라에 담아 오래 간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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