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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둘레길 6코스 : 소래길

사공(최명규) 2024. 10. 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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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仁川大公園)은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큰 공원이며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있으며, 2005년 7월부터 입장료를 징수했다가 관광객, 주민, 이용객 등의 반대로 2007년 1월 1일부터 입장료를 폐지했다[위키백과에서]

시설 현황

인천대공원은 인천수목원, 캠핑장, 식물원, 장미원, 자생식물원, 어린이동물원, 자연생태원, 자연생태관찰로, 환경미래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 식물원: 식물원은 부지 7,982m2에 온실규모 1,182m2 규모로 되어 있고, 92과 332종 6,550본의 식물을 기르고 있다.
  • 장미원: 66종 7,800본 1만 300여 주의 다양한 장미꽃이 서식하고 있다.
  • 자생 식물원: 1997년 9월에 조성되었으며, 1,500평방미터 규모의 면적에 144종 15,400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 어린이 동물원: 2000년 8월부터 2001년 4월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9,860m2 면적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은 42종 232마리이다(일본원숭이, 타조, 면양, 풍산개 등).
  • 자연 생태 관찰로: 2000년 6월에서 11월 사이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800m 길이에 숲의 구조 외 15개의 해설판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 환경미래관: 2007년 7월 16일에 개관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거, 현재, 미래의 환경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접근하여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와일드 파크: 2000년 8월부터 2001년 4월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9,860m2 면적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은 716마리로 이루어져 있다.  [위키백과에서]

소래포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서해안가의 어항(漁港)이자 포구. 원래 지명은 솔애(좁은 갯가)로 이를 한자화하여 소래(蘇萊, 깨어나게 된다는 뜻)가 되었다. 소래포구 지역은 1930년대 염전이 생기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소정방이 왔었다,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 소나무 숲이라는 등 여러 설이 있다. #

1937년 일본 수인선 협궤열차를 부설하면서 소래역을 만든 이래로 소래포구는 작업인부와 염분을 실어 나르는 배들이 정박하며 더욱 활성화됐다.

1974년 인천내항 준공 이후 새우잡이 소형어선이 정박 가능한 소래로 포구를 옮기면서 새우 파시로 발전하여 수도권의 대표적인 재래어항이 되었다. 여기에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환경 및 수인선 협궤열차 소래철교 등의 지역관광요소가 어우러져 지금은 연평균 3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 되었으며, 2001년부터 관할 관청인 인천광역시 남동구청과 소래포구 축제추진 위원회의 주도하에 ‘인천 소래포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소래포구축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선정됐고, 2010년 2011년에는 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소래포구의 시작이었던 염전 1996년 폐쇄되어 현재의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역사적인 내용을 자연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도심 속 자연경관으로 자리잡았다.

인천시 둘레길 사업과 전망대 건설 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개발했었고, 인천에 소래포구를 모르는 사람이 없어졌을 정도로 인지도가 생겼다. 인천 논현지구와 한화지구의 개발로 인해 좁은 도로였던 소래포구로 가는 길이 넓어졌고, 새로운 수인선이 생겼다. 이 덕분에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올라간 인지도 덕분에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다만 올라간 인지도는 한편으로는 바가지와 바꿔치기 같은 부도덕한 상술이 꾸준히 보도되고 지속적으로 비난을 받아 왔기때문이기도 하다.[위키백과에서]

바가지 요금의 대명사

소래포구는 용팔이, 노량진수산시장과 더불어 지독한 바가지로 유명하다. 아예 경인 지역에서 바가지의 대명사 격인 곳으로 여기 수산시장 상인은 수산업자가 아니라 사실상 양아치에 가깝다. 바가지는 물론이고, 수조에서 죽어서 움직임도 없는 대게나 킹크랩을 신선한 것이라며 비싼 값에 판매하려는 등 파렴치한 행동을 자주 보인다.

군인에게는 위수지역, 전자기기로 치면 서울시 용산전자상가, 악기로 치면 서울시 낙원악기상가, 중고차로는 부천시의 악명과 필적할 정도로 일부에선 바다의 용팔이로 비유한다... 소래포구 입장에선 '일부'의 일탈이 부풀려져 소문났다 한 두군데의 몰상식한 행동이 시장 전체의 이미지가 되었다 식으로 대응했기 때문. 참고로 양구군은 위수지역 폐지로 대가를 치렀다. 용산 전자상가의 경우 2020년 그래픽 카드 시장 대란으로 위기를 조금 맞긴 했다. 둘다 코로나 19로 거의 상권 자체가 축소되었다.

경기도, 인천광역시 지역 신문 경인일보에만 관련 기사가 4개나 된다. #1 #2 #3 #4 심지어 일명 삐끼질, 악질 호객행위 약 30여년 전인 1990년대부터 매우 유명했다. 90년대에 지나가는 차를 붙잡고 하는 정도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근절된 상태로 화재 이후 리모델링을 하면서 많이 깔끔해졌고 해당 행정기관에서도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올바른 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남동구청에서 300g짜리 공용소쿠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사실상 구청이 소유한 전통어시장을 제외한 구역은 구청이 관리/제제하기가 어려운 사각지대다. 꽃게 바꿔치기 사건으로 인해 또다시 바가지 논란이 일어나자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은 결국 2023년 6월에 자정대회를 열고 고질적인 바가지요금, 섞어팔기를 척결하겠다고 다짐하며 변화를 약속했었다.관련 기사하지만 제 버릇 개 못줬다.

물론 2022년에도, 2021년에도, 2020년에도, 2018년에도, 2013년에도 아무튼 바가지 안 씌우겠다고 약속과 자정행위는 꾸준히 해 왔었다. 보도자료도 꾸준히 냈는데... 역시나 바뀐 것은 연도뿐이었다. 뉴스 보도

심지어 개인상가는 50년째 무허가로 운영하는 횟집도 수십개나 되며, 단속 나올때마다 가족끼리 돌아가며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받다보니 온 가족이 전과자(...)인 경우도 흔하다.# 심지어 무허가임에도 보상을 요구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여준다.

바가지에 대한 악명은 70~80년대에도 안 간다고 할 정도로 오래되었으며, 초고속 인터넷 시대 이후 올라오는 피해 경험담 글마다 꾸준히 달리는 댓글에서도 인천사람들이 절대 소래포구는 가지 말라고 경고해도 사람들이 도무지 안 들어먹으니 저런 배짱장사를 한다 라는 내용이 항상 보일 정도로 증오의 대상이다.

2023년 2월에는 한 시장 튀김가게에 비둘기가 쳐묵쳐묵하는데도 방관하는 사진이 커뮤니티에 퍼졌다.#

  사죄해도 안 바뀐다는 뉴스 기사가 있다. # [위키백과에서]

소래포구, 이름에 걸맞게 소비자들의 만족도 높은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배램으로------?

편집을 마치며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서 행사가 있는날이다, 특히나 6코스는 걷기 좋은 길이라 친구들과도 가자! 하면 언제든지 걸어서 소래포구에서 칼국수 한그럿 먹고 여유를 즐기는 그런 길이다, 오늘은 행사로 많은 길벗님들과 함께 걷는다, 날싸도 걷기촣은 초 가을 날씨로 준비된 식전 행사가 모두 끝날 즈음 미리 출발했다, 추첨 당첨으로 소금봉지를 짊어지고 전 코스를 걷는다, 그렇게 소래습지 생태공원까지 걸어 일정을 종료하고 시장으로가 조금 짠 칼국수 한그릇 함께 먹고 전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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