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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 걷기행사 여주 35코스 (일부구간)

사공(최명규) 2024. 10.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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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7일 경기둘레길 걷기행사에 참가하기위해 가산 디지털 단지역에서 만나 수원역에 도착하고 8시쯤 여주 한강문화관을 향해 츨발한다, 1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해서 접수하고 기념품 등 수령하고 걷기 준비를 마친다,

강천보

한강을 가로지르는 황포돛배와 백로를 형상화한 강천보는 총 연장 440m로 이 중 350m가 필요에 따라 수문을 여닫을 수 있는 가동보이며, 보 주변에는 문화관, 잔디광장, 강변산책로, 생태공원이 있다.[관련 홈페지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오랬만에 만난 길동무들과 정다운 시간도 보낸다,

단체사진 찍고 8km 걷기팀은 뻐스에 탑승 출발지로 이동하고 6km 팀만 남아 출발 준비를 한다,

6km 팀도 출발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맑아지는 듯 하든 날씨가 흐려지고,----

조선 선비 꿈꾸던 길에서 우리도 꿈을 꾼다

한강문화관에서 새로운 길을 연다. 걸음은 여강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는다. 마을 길을 돌아 강변으로 나오면, 이제는 쓰임이 다한 부라우나루터다. 강 건너 강천면을 잇고 남한강을 오가던 배들이 쉬어가던 곳이다. 부라우나루터를 지나면 포근한 숲길이 한참 이어진다. 들판이 있고, 물이 흐르고, 물가에는 나지막한 산이 있고, 사람살이에 완벽한 조건이다. 그것을 증명하는 곳이 흔암리 선사유적이다. 아홉 번 굽이치는 ‘아홉사리과거길’은 조선 선비들이 꿈을 꾸며 걷던 길이다.[관련 홈페지에서]

우만리 나루터, 6km 걷기팀은 이곳이 반환점이다, 휴식한다음 원점으로 돌아간다, 그중 일부는 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한다,그리고 8km 걷기팀이 이곳을 거처 행사장으로 돌아간다,

행사장으로 돌아 와 전망대에 올랐다, 한강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어 사방을 둘러본다, 평화로운 한강변 풍요로운 풍경이 정겹고 많은사람들로 붐볐 든 행사장에는 빈의자만 놀여 있어 썰렁한 분위기다, 그 너머 강변길로  6km 주자들이 도착하고 있다,  

아래로 내려와 때맟춰 도착하는 8km 주자들을 환영한다,

뒷풀이로 경품 추첨에 44번을 불렀다,

편집을 마치며

짧지만 좋은길을 걸었다, 한강변으로 난 숲속길은 구비를 돌때마다 느루터 흔적이 있고 수령 400년이 넘는 나무가 옜나루터 임을 말해주는 역사의 흔적이 숨쉬는 그런 길을 걸었다, 집행부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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