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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5000AF">얼레지</font>

사공(최명규) 2005. 5. 6. 10:33
어제 얼레지 몇개 사진 올렸더니
감질 난다고 많이 올리라는 요청이 있어 아직 차례가 아님에도 갑자기 올립니다.
얼레지는 고산 지대에만 나는 것으로 거의 숲그늘에 난다.
묵나물을 해 놓고 먹으면 최고의 나물이다.
왜냐하면 이건 재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래순도 제배가 어렵기에 나물중에는 비싼편이다.


얼마나 많은지 은은한 향기가 나는데 밤에는 꽃잎을 오므리고 자서 이런 모양이다.


그랬다가 서서히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아래 그림들은 새벽과 아침 그리고 한 낮의 모습을 차례로 찍은 것이다.


















그런데 힌 얼레지는 이 많은 중에서 딱 두개를 찾았다.
따로 군락이 있는지는 몰라도 ....
그리고 이 얼레지 나물과 구군은 먹는데도 힌것은 못 먹는다고 한다












힌 얼레지는 보호식물인데 반해 얼레지는 멸종의 위기가 전혀 없다.
왜 그러냐면 그 개체가 많기도 하지만 구근을 옛날에 캐서 녹말을 내 먹었다고 하여
한번 캐 보았는데 완전히 땅속 60cm는 파야 이것이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다가 거기서 다시 싹이 올라오고 씨앗으로도 번식이 되니 말이다.
아무튼지 지금 이곳  성마령에는 지금 얼레지가 몇만평 성황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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