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산맥에 봄이오면...

록키산맥에 봄이 오면...산들의 모습. 콜롬비아 대 빙원의 산 no.2 만년설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대빙원.그 중의 끝부분이 압력에 의해 밀려 흘러 내리는것을 빙하라고함.사진의 중앙 흰 얼음덩이가, 이 '콜럼비아 대 빙원'의 '아사바스카 빙하'라고 함.여기서 시작된 얼음물은 태평양,대서양,북극해로 흘러 든다. 콜롬비아 대빙원의 크기는 맨하탄의 5배라고하니 그 크기를 짐작할수 있겠고. 근년엔 적설량보다 녹는양이 많아 점점 크기가 줄어 든다고 하네요. no.3 이하. 달리는 차속에서 바라본 산들. no.4 no.5 눈이 녹으면서 안개를 피워 올리는 모습. no.6 6월 중순. 록키 산맥에 봄이 찾아오면 만년설의 빙하에서도, 얼어 있던 산에서도, 눈 물이 녹아 내리고 새들도 꽃들도 눈을 뜨며 계곡엔 다시 힘차게 물이 흘러 내립니다. 정지했던 모든 세상이 갑자기 분주하게 돌아가기 시작하고 생명의 순환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