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인천공원에서 1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모처럼 부부만 인천공원을 찾았다 했살은 따사롭고 불어오는 바람은 제법 가을 날을 떠올리게 한다 하늘을 보니 헬기가 임무를 위해 같은 길을 계속 오간다 호수 안쪽 소나무숲에 자리를 깔고 누워서 본 풍경이다 호수주변 물가쪽으로 난 길은 없어저서 뚝위에서 내려다 보니 .. 디카로 본 세상 2011.09.29
봄이오는 길목에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아직은 움추린 풍경이다 겨울의 모진 추위를 이기고, 찾아오는 봄도 모른체 웅크리고 있는 산하에도 봄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땅을파고 물을 가두고 분주한 하루를 보낸다 떨어지다만 낙옆이 초라하지만 훈풍이 불어 계절이 변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디카 세상/산행 사진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