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유난히도 추운 올 겨울 잘 견디고 2월 말 고운 꽃을 피웠다

이름모를 꽃들 비가온뒤 중앙공원을 다시 찾았다 목련은 아직 비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머리를 풀어 헤친 모습이다 갇 피어나는 꽃들은 상큼 하기만 하고-----,

두가지 색깔의 조화 두번쩨로 찾았다 흐린날 와서 찍었지만 화질이 좋치않아 맑은날 다시 온것이다 그동안 핀꽃도 많아지고 보기가 좋다 화사하고 색의조화가 뚜렸하고 아름다운 꽃이다

우리집 화단에 핀 봄꽃들 이른봄에 심은 유채꽃이 그동안 커서 노란꽃을 활짝 피었다 묘즈음 비가 자주내려 무럭무럭 자란 것이다 라일락도 활짝 피었고 그 옆에서 울타리 역활을 하는 황매화도 피가 시작했다 봄은 그렇게 무러익어가고 있다

≪ 간을 이롭게 하는 약초 ≫ ▶ 만성간염·황달에 효험 옛날, 중국의 어느 마을에 얼굴색이 마치 생강처럼 노랗고 눈이 쑥 들어가고 장작개비처럼 마른 환자가 있었다.그는 지팡이를 잡고 간신히 걸어서 이름 난 의원인 화타를 찾아갔다. “화타 선생님, 제발 저를 고쳐 주십시오.”화타가 보니 그 환..

실록으로 가는 계절에 푸르름으로 산골짜가가 화려하게 옷을 입고 있다 그 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파릇하게 잎이 피어나고 있고 이름모를 새가 먹이를 찾아 분주하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 꽃들은 저마다 화사함을 과시라도 하듯이 피어 있다 날씨가 화창해서 계속 걸으니까 더위가 느껴진다 많이도 걸..

맑은 날 중앙공원 올것 같지 않던 봄이다 유난하도 꽃셈 추위가 길었던 지난 겨울 끝자락이 별 수없이 밀려가고 다투어 꽃을 피운다 4월 두쩨 월요일 하루종일 구름한점 없이 맑았다 그래서 다시 찾은 중앙공원에서 꽃과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