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두물머리 겨울 풍경또한 멋지다 다 돌아 오늘 종착지 운길산 역이다 맑은 날, 비오는 날, 그리고 눈 오는날, 그때마다 다른멋의 풍경을 선사해준 두물머리다 그리고 봄이오고 꽃이피면 또 와야하는데는 의견이 다를 수가 없다 우리가 다니면서 서서로 만든 드라이브 코스다 봄이오면 그 ..

두물머리 떠나다 한적한 의자 주변에는 눈이가득히 깔려있다 보온병과 컵라면을 꺼내 식사를 준비하고 물을 부어 놓고 익기를 기다린다 요즈음은 아무곳에가도 음식을 사먹을 수가 없다 그래서 대용으로 준비를 했다 멋진풍경 한가하고 여유로운 순간이다 우리는 아이처럼 재잘거리며 ..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감성이라는 것이 내게 너무 많은것 같다 남들은 다 벌거아닌 듯 그냥스치는 풍경들이 내게는 깊은 감동으로 닥아와 그속에 빠젓다 정신을 차리고 나오면 여운 또한 오래 남는다 또하나 지명도의 상징성도 그렇더 아무나 언제나 갈 수 있는데 ..

두물머리 나루에서 얼머전만해도 가기힘든 길이 개톹이되어 한바퀴도는데 문제가없다 흉물스럽든 민가들도 철거가되고 아작도 정비작업은 진행중인되 겨울이라 중단된 상태인 것같고 나루 펫말도 세워젓다 조각품, 사진틀 속에 두물머리 상징풍경을 맟춰본다

두물머리 나루 잘 정돈된 자전거길도 산책로도 눈이 수북이 쌓였다 역에서 내려 나루터까지 걸어가면서 눈의 감촉과 뽀드득 그리는 소리를 느낀다 꽁꽁 얼어붙은 강 경계가 어딘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온천지가 하이얀 눈 뿐이다 그런풍경을 상상하며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날이풀려 요..

두물머리 내린눈이 아작도 그대로 남아있다 포근한 날을 택해 다시 찾은 두물머리다 겨울이아 아무래도 인적은 뜸했다

중앙공원에는 안좋은 풍경도 있다 아름다운 눈 풍경을 따라 다니다 렌즈속에 안봐도 되는 풍경이 나타낮다 공원옆 고등학교에서 나온 학생들이다 한모퉁이라고는 하지만 담배를 꼬나 물었다 그게 멋스러워서 일까 그내들은 깔깔대며 즐거워 한다 사진을 찍는 내가 잘못은 아닐까 ? 반문 해본다 모른..

중앙공원 야외음악당 공원 중앙에 자리잡은 음악당이다 평일에는 이곳에서 무료 급식을 한다 일찌감치 줄을서는 할아버지 할머님들은 한끼 식사를 하기위해 두시간 이상 기다린다고---- 주말에나 행사가 있는 날이면 각종 공연이 진행되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이다

소나무 위의 눈은 유난히 탐스럽다 바둘기도 눈을 피해 잠시 쉬고 있다 나무가지마다 소복한 눈이 겨울풍경의 멋을 더해주고 소나무는 너무 많은 눈을 이고 있어 힘겨워 보인다 그래도 소나무는 본연의 자태를 뽐내며 겨울 추위를 견디고 있다

소나무는 눈을이고 힘겹다 유독 소나무에는 눈이 많이 내린 듯 하다 하얗게 뒤집어 쓰고 선 소나무가 힘겨워 보인다 아이는 아예 눈위에 누워버렸다 아빠도 즐겁기는 마찬가지 인듯 하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뛰노는 마음들이 더 즐거운 것 같다 다른 곳에는 본인들이 만던 눈사람을 배경으로 기념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