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계곡에서 벌을 물에담그고 휴식이가 능선으로 올라 계곡으로 하산하는 길에 만난 멋진 풍경이다 계곡이 깊지않아서인지 많은 물이 흐르지는 않으나 넓은 바위와 작은 폭포와 웅덩이와 쉬기에 좋은 최적의 조건이다 여기서 주차장까지는 산길로 물소리를 들어며 걸어야한다

북바위산 북바위산(772m)은 제천과 충주의 경계에 위치하며... 월악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높지 않으나 기암과 노송이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스릴을 느끼면서 산행할 수 있는 산이었고... 바위산이나 험하지않은 부드러운 감이있어 흙산인 육산보다 더욱 봄·가을 산행지로 맞춤이었다. ..

북바위산 산(山) 소개 북바위산은 월악산 국립공원내에 월악산에서 남쪽 만수봉까지 이어지는 암릉서쪽에 송계계곡이 자리하고 있는데 송계계곡 중간쯤인 팔랑소에서 서쪽으로 솟아있는 산으로 비록 높지는 않으나 기암절벽을 거느리고 있어 아기자기한 스릴을 느끼면서 산행할 수 있..

북바위산 소나무 뿌리가 큰 바위산 틈새를 휘어감았다 그리고 땅을 찻았는지 끝이 보이지않는다 그런 소나무는 늠늠하게 자리를지키고 있지않은가 ? 어느산에서도 보지못한 희귀한 풍경이다 소나무의 끈질김이 경이로의 한동안 머문다

북바위산 산행하기 재미나는 산이다 지루할 틈이없다 능선을 타고 가는동안 멀리 월악의 멋진풍경이 펼처저 있는데도 볼 틈이없다 적송이 뒤엉켜 높이 솟아있는 곳도 있다 보는곳마다 색다른 풍경이라 자꾸 발길을 재촉한다

북바위산 모질게 자란 멋진 소나무에마음을 빼았겼다 산 전체가 바위라 최 악의 환경인데도 적송 고유의 자태를 잃치 않았고 보는이로 하여금 숙여해지게한다

북바위산 이름그대로 바위산이다 그러다 보니 소나무가 수난이다 뿌리를 내릴곳이 없는대도 용케도 살아 자란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이곳 소나무는 위로 크는대신 가지를 많이 뻣은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