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영흥도 선착장에서 선제도에는 볼거리도 별로 없고 쉴만한 곳도 없고 춥기만 해서 영흥도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분주하게 돌아본다 아직 아무곳에도 봄은 없다 바닷가에 와서 봄을 구경하려 했지만 추위만 느끼고 귀가한다 같이 놀아준 갈메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잠시 신호대기중에 ..

이른 봄나들이 오랜 친구들과 부부 동반으로 만나는 친목계 날이다 3월 두쩨주 토요일 대부도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 여유 시간이 있어 선제도로 향했다 겨울 바람이 차겁게 얼굴을 때린다 썰물인지 물이 어디로 다 가버리고 뻘만 넓게 펼처저 있다 저 작은 섬을 가려면 입장료 천원..

도비도 선착장에서 난지도 해수욕장행 배를 타다 배가 난지도 해수욕장을 향해 떠나고 갈메기들도 배와 함께 뒤따라 날아 가고 있다 한폭의 그림이다 바다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목적지를 향해 가고있는 사람들은 잠시나마 햔제보이는 풍경을 보며 즐거워 하며 휴일 한때를 보내고 있는 것이..

난지도를 오 가는 도비도 선착장 선착장은 만원이다 배 2-3 대가 한꺼번에 정박해 사람과 차를 솟아 놓으니 뭇으로 오르는 좁은길은 피난길 처럼 복잡하다 한여름 내리쬐는 떠거운 태양열도 아랑곳 않고 바쁘게 움직인다 , 오고가는 배 샇이로 갈매기 또한 바쁘다, 도비도 작은 선착장의 한여름 풍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