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폭설 3 얼음속의 개나리 꽃이 피다 말고 눈속에 갇혔다 봄을 시샘하는 눈이 많이도 내려 다시 겨울로 돌이간 느낌이다 목련또한 피하지 못하고 눈을 뒤집어 쓴체 마지막 추위를 이기려고 안간힘 이다.그래도 겨울은 가고 봄은 오는법 끝까지 참고 견디어야 찬란한 봄은 마지할 수 있는 것이 자연의 순리다 디카 세상/산행 사진 2010.03.11
3월의 폭설 2 풍경은 한 겨울이다 겨울 한복판에 서있는 느낌이다 날씨가 그리 춥지않아 실감은 안나지만 풍경은 겨울 한복판이다 겨울내내 버티고 봄을 맞은 단풍잎이 눈속에 쌓여 안스러운 풍경이고 흐린날씨는 눈이 더 많이 올기세다 디카 세상/산행 사진 2010.03.11
3월의 폭설 1 2010년, 3월, 10일, 봄이 조용히 찾아오고 있는 이때 간밤에 폭설이 내려 아침에 일어나니 온천지가 한겨울로 돌아간 풍경이다. 눈은 봄맞이 하고있는 나무가지를 소북히 덥어 갓 피어난 새싹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