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18 [ 수유동 에서 4,19 민주 묘지 까지] 여기서부터는 정숙해야 되는 구간이다 조용히 그리고 경근한 마음으로 가야 한다 조용히 바라만 본다 그 때 그 현장에 있었든 순간이 떠 오르고 함성소리도 들린다 집이 불타고 거리로나서 독재 타도를 외치던 군중 속에서 내 모습도 보인다 디카 세상/디카 사진 20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