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산행 사진

북한산 세번쩨 이야기[백운대]

사공(최명규) 2008. 6. 4. 14:42
북한산 세번쩨이야기[백운대]


오늘 목표는 백운대
그러기 전에 항상 느끼는 대중 교통에 대해 잠깐 언급 하고자 한다,
지하철 6호선에서 내리는 연신내 역이나 3호선에서 내리는 구파발 역이나 주말이면 북한산을 
찿는 등산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그런데 걸어가기는 멀고 뻐스는 보통 30분은 기다려야 
한대정도 오고 택시는 아에 안보이고 불편하다는 것을 올때마다 느낀다.


더구나 지금은 뉴타운공사가 그진 끝나가는지 입주자들까지 몰리는 날은 뻐스를 더 타기힘든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노선이 704번 밖에는 없고 배차간격도 30분이넘는 듯하다. 이런상황을 
이용하라고 말만 떠들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어찌되었거나 연신내에서 오랬만에 온뻐스를 앞문으로 못타고 뒷문으로도 간신히 비벼타고 북한산입구 
만남의 광장에 9시30분에 도착했다'초등학교 동창모임' 두달에 한번씩이지만 매번 설래는 만남이다.
10시까지 일곱명  모였다. 

백운대


많은 인파들과 어울려 계곡 탐방로로 향했다.중성문 조금 못가 넓은바위[단골]에 자리를 잡고 
둥산을 몾하는 사람은 남고[3명] 등산을 할 수있는[4명]은 길을 나산다. 
사진을 찍으며 뒤로 처진샇이 일행은 탐방로를 계속올라 대남문 쪽으로 가고 나는 태고사쪽으로 빠저 
북한산 대피소.용암문. 노적봉, 위문, 백운대쪽으로 올랐다. 시간을 보니 3시.


사진을 찍으며 산행을 하다보면 언제나 혼자다,위문을 통과하고 표지판에 백운대 0.3k. 올려다보니 
교차하는 사람들로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같다,조금만 더가면 정상인되, 망스려진다 
오르고 싶은데 시간으로나 계곡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생각해서나 여기서 하산을 결심하지 않을 
수 가 없다.길을 약간 비켜앉아 비상용으로 담아온 밤빵을 먹으며 땀을 식하고 휴식을 한후.
아쉽지만 ------.


위문에서 원효능선 아래 계곡을 타고 직선으로 하산을 한다.북한산의 웅장함과.뻬어난 경치와. 저마다
독특한 바위들과. 계곡 구석구석에서 들리는 사람소리와 어우러진 북한산.그런 정겨움이 있기에 
북한산은 다시오고픈 산이다.

줄에다 목숨을 걸고----


한참을 내려와 개연 폭포에서 몇컷 찍었다 작고 아담한 폭포다 지금은 물도 적고 아직은 찾는 사람도 없는데 
폭포는 많은 사연을 간직한듯 유유히 흐른다.폭포를 뒤로하고 동운각을 지나 탐방로로 내려왓다.


하산 하자고 전화를 해도 아무도 통화 할수가 없어서 할수 없이 일행이 있는 중성문 쪽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올라야 했다.
오늘 하루도 북한산 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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