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디카 사진

장경리 해수욕장의 겨울 풍경 2 / 여명과 일출

사공(최명규) 2009. 12. 28. 16:35

 

 

새벽 6시의 바다 바람은 매섭다

 

새벽 6시 일행들은 밤 넛게까지 놀다 잠들어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데 혼자 카메라를 들고 조용히 펜션을 빠저 나왓다

가로등과 바다 바람만 반겨줄뿐 세상은 움직임이 없다

 

그런데 해가 어느쪽에서 떠는지를 몰라서 장소를 잡을 수가 없다

그래서 해수욕장 주변을 서성그린다,  추위도 문제다, 일출 시간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막막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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