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디카 사진

장경리 해수욕장의 겨울 풍경 1 / 일몰과 야경

사공(최명규) 2009. 12. 28. 12:42

 

 

 쓸쓸한 장경리 해수욕장의 겨울 풍경 

 

1박 2일의 망년회를 위해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에 도착 했을때는 석양이 곱게 물들고 있었다

예약된 편션에 짐을 푼다. 영하로 시작한 추위가 맹위를 떨치지만 일행은 들떤마음으로 창밖을 보며

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닷가에서의 밤을 맞이한다

 

해수욕장의 야경은 쓸쓸하다 추위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물이 완전히 밀려나가 뻘만 펼처진 삭막한 풍경이기 때문이다

쓸쓸한 불빛만 백사장을 비추고 바다의 밤바람은 차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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