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산행 사진

소래포구의 역사 철길

사공(최명규) 2010. 2. 28. 10:27

 

 

소래포구의 상징 철길

 

소래포구의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철길이다,

지금은 포구를 건너는 길이 따로있어 차도, 사람도, 불편함이 없지만 얼마전에만 해도 좁은 철길외엔 건너는 길이 가까이는 없었다

그래서 무서우면서도 건너야만 했든 길이기도 하다, 철목을 훌쩍 훌쩍 건너뛰든 바다물이 훤이 보이는 길이 었다.

 

요즘도 사람들이 분주히 아니면 추억을 떠올리며 오고 가곤 했는데 오늘은 인적이 뚝끊겼다.

철길 바로옆으로 새로운 넓은 길이 포구를 가로지를 준비를  하고 있어서 혹시라도 철길이 철거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해본다.

 

포구도 발전을 해야겟지만 꼭 보존을 필료로 하는 것이 사라지는 것은 막아야 하지않을까 ? 

 

철길을 건너며 바다에서 불어오는 갯바람을 느끼고, 아파트로 바다가 반쯤은 가렸지만

그래도 그 풍경이라도 보려했지만 통행 금지라 포기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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