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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봉 정상에서 바라본 오봉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이런 기분, 이런 풍경, 때문에 땀을 흘리며 산을 오른다
멀리 북한산 주봉이 들이 흐릿한 운무에 가려있다
전체적으로 흐린날씨지만 여성봉 정상에서 식사도 하고 시간을 보낸 후라 오봉쪽이 훤해저서
카메라를 다시 잡았다, 그래도 끝내 했볕은 보지못했다
오늘은 오봉 뒷쪽에서 바라본다
절묘한 풍경이다
바위하나 나무 한그루 신비롭지 않은 것이 없다
연신 샷다를 눌러본다, 푸르름 속의 오봉모습, 멋지다는 말로 표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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