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페산 3 정상 에서 1

 사페산 정상에서

 

정상 그중에서도 제일 높은곳에 자리를 잡았다

먼저온 사람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느긋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사페산 정상은 넓은 바위가 산아래까지 이어저 그 크기를 간음할 수가 없다

웅장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위에서 우리도 점심을 먹는다

컵라면에 뜨거운 물울 붓고 밥을 말아 배불리 먹는다,

바위의 차거운 기운이 전해온다

 

그러는 사이 많은사람들이 오고 또 간다

따스한 했살을 받으며 틈난 곳에 자리잡은 일행들의 담소가 꾀나 시끄러운데도 기분나쁘지 않은 것은

공기가 너무 맑기때문은 아닌가  모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