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 2 [산우물 4월 산행] 상봉

아미산 상봉

 

 차가 도착한 곳이 오늘 산행의 하산지점이다

수정해서 이동을 해야되는데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가파른 코스를 힘겹게 오른다 아직 산골짝은 봄이오는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다

그렇게 올라 정상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다 왼지 우리가 정상에 있는동안 바람도 불지않는다

따스하게 내리쬐는 했볕아래 정상 표지석 옆에 자리를 깔고 식사를 한다

 

아마산 정상에는 표지석과 표지판이 서있는데 여기가 행정구역상 경계지점이다

표지석은 부여군에서 세웠고 아미산 상봉으로 되있고 해발 581m

반대쪽 표지판은 수고 하셨습니다 여기는 보령의 명산 아미산 정상[상봉]임니다 해발 638 m 미산 자율 방범대 2012,2,5,

로 되있다

무슨 복잡한 사연이 있는 것인가? 표지석 뒷쪽 글자들이 쪼아저서 지워저 있다

산의 높이도 차이가 나는 이유가 궁금하기만 하다

이런 내용을 화두로 맛있게 식사를 마첫다

 

하산하며서 또 진로가 수정된다

보령호를 따라 능선을 타고가다 중대교로 하산을 해야되는데 도화담교 출발지점으로 내려오는 원점 산행이 되고 말았다

절이있는 골짜기만 한바퀴 돈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