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산행 사진

아미산 3 [산우물 4월 산행] 서해대교

사공(최명규) 2012. 4. 4. 08:35

 서해대교

 

이번 산행은 약식 산행이 되었다

일찍 하산해서 시간이 여유로웠다 아번에도 차는 딴 곳에 가있고 우리는 길목에서 차가오기만 기다린다

 

골짜기를 나오면서 차거운 개울 물에 발을 담구고 차거움을 느껴본다

개울에 버들강아지가 막 피어오르기 사작하고 길습에는 아직도 버티고서 있는 야생화가 덤불속에서 반긴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일찍부터 붐빈다 차가 거북이 걸음이다

지름길로 돌아서 행담도 휴계소에서 잠시쉰다 오후했살를 받은 서해대교가 보이고

지금도 수와 진을 내걸고 심장병 어린이 돕기 라이브 콘스트가 진행중이다 열창과 끈기에 박수를 보낸다

 

 

 

 

현호색과(玄胡索科 Fumar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키는 20cm 정도로 땅속에 지름이 1cm 정도인 덩이줄기를 형성하고

여기에서 여린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자란다. 기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하나의 큰 인편(鱗片)이 있고,

 여기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는데 1~2회 갈라지고 뒷면은 흰색을 띠며 잎자루가 길다.

 

4~5월에 연한 홍자색의 꽃이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꽃부리[花冠]의 길이는 약 25㎜이다.

꽃잎은 입술꽃잎[脣瓣]으로 기부에 거(距)가 있다. 암술은 1개,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길이 2cm, 너비 3cm

정도로서 선형의 삭과(蒴果)로 익으며 양끝이 좁고 뾰족하다. 씨는 둥글고 광택이 있다.

현호색속(玄胡索屬 Corydalis)에 속하는 식물은 매우 다양하여 전세계에 걸쳐 300여 종(種)이 있고,

한국에는 현호색·빗살현호색(C.var. pectinata)·댓잎현호색(C. var. linearis) 등의 덩이줄기를 갖는 종들과

산괴불주머니(C. speciosa)·염주괴불주머니(C. heterocarpa) 등의 곧은 뿌리를 갖는 종(種)들을

포함해 21종 1변종 5품종이 자생한다. 덩이줄기에는 코리 달린(corydaline)·푸마린(fumarine) 등이 함유되어 있어

정혈제·진통제·진경제로 사용한다 [백과 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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