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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2 중앙공원에서
하얀 속살을 덜어내고 활짝피어 화사한 했볕을 받으며 봄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꽃잎은 다른꽃들 보다 더 크게 열리고 많은 수술은 가늘게 떨리고 있다
지는 꽃들 속에서 산뜻한 배꽃은 지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계절은 어김없이 봄을 불러 많은 꽃을 피웠고 그 봄은 절정을 향해 가고있다
벌써 4월도 몇일 남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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