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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탐방 2박 4일의 여정 14 [제 4구간 금계--동강]

사공(최명규) 2013. 5. 30. 12:21

 

지리산 둘레길 탐방 2박 4일의 여정

 

와룡대

 

문현동 계곡에 큰 바위가 있어 모얀이 용이 서린 것 같다하여

고종 관무 10년[1906] 강신영이 오룡대라고 명명하고 친구 7인과 해마다 계모임을 가진 곳으로

석대 위에는 1985년 8인의 후손중 김소희가 세운 "팔공지 와룡대 서계장 유적비"가 서 있고

그 아래 바위면에는 8인의 명단이 있는데 허윤,김기식,강윤흠,강신영,강재성,김경식,김영현,조병수,이다

 

바위툼에는 반송이 자라고 있고 바위는 평평하여 수뱍명이 앉을 수 있으며 특히 강과 주변에는 경치가 뻬어나

여름에는 많은 행락객이 찾아와 엄천강에서 레프팅을 즐기거나 구경하는 명소로서 옜적에 일두 정여창과 탁영 김일손이

지리산을 등반할때 이 곳을 지나며 가히 살만한 곳이라 하여 가거동으로 불리었다

                                                                  [현장 현판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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