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디카 사진
도당산 벗꽃
내려오는길엔 하늘만 바라본다
나무들이 키가커서 웅장함을 연출한다
올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든다
다른해는 적기를 잘 못맞춰 두번씩 오곤 했는데 올해는 딱 맞았다
향기에 취하고, 화사함에 도취되고, 웅장함에 압도당한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