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국내여행

2019년 한울타리 친목회 송년 여행 무의도 1박 2일 전편 사진

사공(최명규) 2019. 12. 24. 08:31

2019년 한울타리 친목회 송년 여행 무의도 1박 2일 전편 사진


2019년 12월 21,22일

오후 1시 입실시간에 맞춰 예약된 대무의도 공영뻐스 정유장 부근 숙소에 도착한다

짐풀고 내려다 보이는 바닷가로 나선다

가끔 여행객들이 부스안에서 뻐스를 기다리고 하늘은 잔뜩흐려 가랑비가 내리고 있다

한참을 망스리다가 소무이도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데 비는 무시하기로 한다

날씨도 그렇지만 물때도 안맞아 실미도 방문도 포기해야한다

지난번 왔을때도 실미도 매표소 앞에서 돌아서야 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소무의도 다리를 건널때는 소나기처럼 많이 내려 다리를 건너자마자 다리아래로

비를피했는데 그곳에서 낙시하는 사람이 있었다

나가는 물이라 안 잡힌다며 투덜된다


잠시 주춤한 틈을타 소무의도 동래를 가로질러 고개를 넘고 뒷쪽 바닷가에 도착하니

다시 비가쏫아저 카메라를 옷속에 숨기고 돌아 온다


저녁을 먹고 비는 그첫다

어두운 다리를 일행과 산책하고 첫날 일정을 종료한다






































소 무의도

면적 1.22㎢, 해안선길이 2.5k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43세대에 9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항에서 남서쪽으로 18km, 대무의도에서 동쪽으로 200m 해상에 위치한다. 대무의도와 함께 무의도()라고 하였는데,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근처를 지나다가 섬을 바라다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선녀가 춤추는 모습 같기도 한 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조선 말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는 소무의도의 원래 명칭이 용유리의 일부분으로 떼무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1931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용유도에 리를 신설할 때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합쳐 무의리라 하였으며, 1914년 부천군에 속하였다가 1973년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1989년 인천광역시 중구에 편입되었다.

면적은 작지만 20여 년 전에는 안강망() 어선 40여 척에 수협출장소가 있었을 정도로 어획량이 풍부한 섬으로, 연안의 개펄과 갯바위에서 굴·바지락·고둥 등이 채취되며, 계절별로 게·장어·새우류·농어 등이 많이 잡힌다.

인천국제공항 건설에 따른 간석지 매립 공사로 동쪽 해안의 어장 기능이 소멸되었으나 서쪽 해안의 개펄이 살아 있어 아직도 개발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전반적으로 소나무와 상수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 산지에는 곰솔이 우거져 있다.

 소무의도 [小舞衣島]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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