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본 세상

2020 형제여행 4 고군산 군도

사공(최명규) 2020. 6. 13. 22:40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이 관할하는 섬의 무리로,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야미도, 관리도, 방축도, 말도, 명도, 대장도, 비안도, 두리도 등 12개의 유인도횡경도, 소횡경도, 보농도, 십이동파도 등 40여 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1]

경관이 빼어나 관광지로 유명하며, 3개의 중심 섬(선유도, 신시도, 무녀도)과 장자도, 야미도, 대장도는 새만금 방조제고군산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역사

고려 때에 수군(水軍) 기지를 두었는데, 섬이 많이 모여 처럼 보인다 하여 군산진(群山鎭)이라 불렀다. 조선 세종 때에 수군 기지가 육지로 이전하면서 '군산'이라는 원래의 이름은 기지가 옮긴 육지로 가고, 이 지역에는 이름 앞에 '고'(古)자가 붙었다.

19세기까지는 대부분의 섬이 전라도 만경군(현 김제시)에 속하였고, 군도 남단의 비안도와 두리도는 부안군에 속했다.[2] 1896년 2월 3일에 새로 설치된 지도군에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모두 편입되어 전주부 지도군 고군산면이 되었다. 같은 해 8월 4일13도제가 실시되면서 전라남도 지도군의 관할이 되었다.

1914년 4월 1일에 지도군이 폐지되면서 고군산면이 전라북도 옥구군(현 군산시)에 편입되었다.

 

저녁에 선유도 유원지에 도착했지만 숙소거 없어 군산 시내로가서 자고 이른시간에 다시왔다

여러곳을 둘러보고 조개를 캐러 물빠진 바다에 덜어가 뙤약볕과 싸워 본다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코로나와 관계없이 평온한 해변풍경에 어우러저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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