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

평화누리길 12코스 2 통일 이음길(백마고지역~신망리역)역도보

사공(최명규) 2022. 1. 27. 09:31

2022년 1월 25일 흐림

동두천역에서 경원선 철도중지 대체운송수단 빨강뻐스 급행(5백원)을타고 백마고지역에서 하차하니 산봉우리마다 안갠지 구름인지 이고있고 그름이 두텁게 끼여그런지 주변이 어두운것 같다,  준비를 마치고 길을 나선다, 평화누리길 리본이 나부끼는 길을따라 접도부근에서 오랜세월 허물애지고 흔적만 남아 버티고선 철교 교각에서 잠시 머물다 역고드름에 도착한다, 역도보한 이유이기도 해서 차근차근 둘러본다, 고드름은 온기를 못이기고 녹아내리고 있었다, 그 소리를 들으며 계속 촬영에 집중한다, 

 

 


어두컴컴한 분위기 큰 철판위에 되지고기와 김치가 지글지글 구워지는 풍경이 생각나서 멀리서 바라본다, 욕쟁이 할머니는 건강하신지 허공에다 물어보고 -----?

신단리역을 둘러보고 이정표를 따라 역앞 길을 건너 골목길을 겉는데 이정표가 사라저 헤메기 시작하고 트랭글은 켱로이탈이라고 목청을 높인다, 당황해 같은길을 두바퀴 돌고난 뒤에 이래 이정표를 찾앗다, 초행은 헷갈리기 쉬운구간이라 일부러 서술 하는데 개울가 길로 가면된다, 그리고는 신망리 부대앞까지 개울길 따르면 된다,

요기도 집고감니다, 앞에보이는 독립가옥 좌측으로 자전거길이 있어 따라가는데 경로이탈이라고 해서 되돌아와 좌측 차길을 따라가니 평화누리길 이정표가 있고 안내하는데로 다리아래로 통과한다

교통상황 ; 빨간 세틀뻐스(완행)를 타려면 위 사진(신망리 역앞)이 있는 곳에서 타고 평화누리길은  아래 정류장 옆을지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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