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

[관광여행 3] 한탄강 (승일교 눈꽃축제~직탕폭포)

사공(최명규) 2022. 1. 31. 18:45

남북 합작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다리, 한탄강을 가로지르고 있는 승일교

승일교는 한탄강을 가로질러 철원군 동송읍과 갈말읍을 잇는 높이 35m, 길이 120m, 폭 6m의 다리다. 승일교는 절반은 북한측이 절반은 우리측이 만든 다리로 유명한데 본래 승일교를 먼저 건설한 것은 북한측이었다. 1948년 8월, 북한은 이 다리를 군사적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철원과 김화의 지역 주민들을 동원해 동송읍 쪽에서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다리가 절반 정도 완성된 상태에서 6.25 전쟁이 발발해 건설이 중단되었다. 이후 이 지역을 수복한 우리 정부는 1958년 북한과는 다른 공법으로 다리의 나머지 구간을 완성해 ‘승일교’라 이름 지었다. 따라서 승일교의 교각을 자세히 보면 북한측과 우리측이 공사를 진행했던 부분의 모양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승일교’라는 이름에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나는 남북 합작으로 완성한 다리라 하여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승(承)’자와 김일성의 ‘일(日)’자를 합쳐 ‘승일교(承日橋)’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6.25 전쟁 당시 한탄강을 건너던 중 전사한 고 박승일(朴昇日)대령을 기리기 위해 ‘승일교’라 명명했다는 것이다. 현재 승일교 옆에는 1999년 현대식 공법에 의해 아치형 철근구조로 건설된 ‘한탄대교’가 나란히 서 있으며, 승일교는 등록문화재 제26호로 관리되고 있다.

[정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폭포. [개설] 직탕폭포(直湯瀑布)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태봉대교 상류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약 3m, 폭은 80여m에 이른다. 일반적인 폭포와 달리 높이에 비하여 폭이 훨씬 넓다. 철원 사람들은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명칭 유래] 직탕(直湯)이라는 이름은 한탄강의 물이 하천 중앙을 일직선으로 가로지르는 거대한 현무암 암반을 넘어 수직으로 쏟아져 내리 모습에서 유래한 지명이라 짐작할...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정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서 직탕폭포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개설] 「직탕폭포 전설」은 직탕폭포(直湯瀑布) 아래에 있는 신비한 굴을 발견한 총각이 굴에서 살 준비를 하기 위하여 잠시 나왔다가 굴에 들어가는 입구를 다시는 못 찾았다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직탕폭포 전설」은 2003년 12월 5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서 김명호[남, 64세]에게 채록하였다. 2005년에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설악산과 같은 산지에서는 암석의 경연 차이나 하상 경사에 의한 폭포가 잘 형성되고 제주도나 한탄강 일대에서는 현무암질 용암이 분출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폭포가 잘 발달하여 있다. [주요 폭포]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는 직탕폭포(直湯瀑布), 삼부연폭포(三釜淵瀑布), 매월대폭포(梅月臺瀑布) 등의 대표적 폭포들이 있다. 직탕폭포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폭포로 직탄폭포(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네이브백과

거리 약 14km / 시간 4시간20분, 오늘에 성적표다 험한길을 무난히 완주하고 오후 3시가넘에 승차해서 고속정으로이동 별로 친절하지 않은 식당에서 식사(동태탕)하고 귀가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