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저어새를 찾아서 동막으로

사공(최명규) 2022. 9. 25. 20:36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친구가 부인과 사별하고 2개월이 지낮는 데도 두문 불출한다기에 위문차 동막 집 근처에서 세 친구가 만나 식사하기로 했다,식사후, 우연히 인천둘레길 7코스를 돌다 승기천 하구 저어새 섬을 발견하고 저어새의 월동모습을 찍든 생각이나서 그 곳으로 안내해서 같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시기적으로 때가 아닌지 저어새는 한마리도 없고 가마우지가 작은 섬을 점령하고 있다, 오리와 백로도 깊은 물에서 먹이사냥에 몰두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친구의 핼슥한 모습이 측은하고 걱정도 되지만 올해 안에는 일상으로 돌아 올것같지 않타는 안타까운 대답을 들으며, 되도록이면 빨리 마음을 추스리라는 당부 밖엔 할 수 가 없어 답답하고 안타까웠다, 저어새 생태 핫습관 그 땐 없었는데 새로 생겼고 주변도 잘 정돈되고 깨끝했는데 지금 저어새만 없다,그렇게 친구의 위로시간을 보내고 동막역에서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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