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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10코스 고랑포길 (역도보)

사공(최명규) 2024. 2. 16. 00:35

연천 숭의전지(漣川 崇義殿址)는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에 있는, 숭의전이 있던 자리이다. 숭의전은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에 있었으며, 조선시대에 고려 태조를 비롯한 7왕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던 사당이다. 숭의전이 있던 자리가 1971년 12월 28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23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에 고려 태조를 비롯한 7왕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던 숭의전이 있던 자리이다.

태조 이성계는 1397년에 고려 태조 왕건의 전각을 세웠고 정종 원년(1399)에는 태조 외에 고려의 혜종, 성종, 현종, 문종, 원종(충경왕), 충렬왕, 공민왕의 제사를 지냈다. 그후 세종 5년(1423), 문종 2년(1452)에 고쳐 지었다. 문종 때는 전대의 왕조를 예우하여 ‘숭의전’이라 이름짓고, 고려왕조 4왕인 태조, 현종, 문종, 원종의 위패를 모시고 고려의 충신 15명을 함께 제사지내게 하였다.[위키백과에서]

 

고랑포 사미천 부근에서 군생활을 했기에 지금도 남아 있는 이풍경에 쏫아부운 젊음이 뿌듯한 자부심으로 남아있다, 그 당시는 "내 때에 전쟁을 치루겠다"는 슬로건을 내무반 마다 걸어놓고 생활 했든 기억도 아련하다, 평화누리길, 그중에 고랑포길을 걸을때마다 흔적을 찾았었는데 확실하지는 않치만 내 땀방울의 흔적이 있는 곳이 아닐까 하고 줌 인 해 본다,대전차 방어벽, 그 곳에 내 피끓는 젊음을 쏫았었다,

연천학곡리적석총 (漣川鶴谷里積石寵)

‘학곡리 적석총’은 원삼국 시대 늦은 시기의 집단 무덤이다. 이 무덤은 고구려 적석총과 다르게 분구 위의 돌층이 두텁지 않기 때문에 즙석묘, 즙석총, 즙석식적석묘 등 다양한 명칭이 사용되었지만, 최근 학계에서는 적석분구묘로 부르기도 한다. 무덤은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임진강 북쪽의 낮은 모래 언덕에 위치한다. 무덤의 잔존 모습은 동서 방향이 긴 타원형으로 동쪽 가장자리가 가장 넓고 서쪽으로 가면서 좁아지는 형태로 규모는 길이 25m, 너비 10m 가량이다.

이 무덤은 강가에 있는 자연의 모래 언덕을 평탄하게 정지하고 그 위에 강돌로 무덤방인 석곽을 만들었다. 무덤방은 동쪽에서 3기, 서쪽에서 1기 등 모두 4기가 확인되었지만, 보다 많은 무덤방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무덤방은 독립적으로 만들지 않고 연달아 만들었는데, 30~50㎝ 크기의 강돌을 사용하여 벽체를 쌓았고, 한 쪽 긴 벽체에는 큰 강돌을 일정한 간격으로 벽면에 세워 놓은 점이 특징이다. 석곽 내부의 바닥 시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석곽 내부에서 타날문토기, 낙랑계토기, 다양한 재질과 형태의 구슬, 청동방울, 청동환이 출토되었는데, 낙랑계토기와 금박유리, 그리고 청동기들은 인접한 대방 또는 낙랑과의 교류를 통해 입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출토 유물로 보아 3세기 무렵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문화재 종목별 검색에서]

연천 학곡리 고인돌(漣川 鶴谷里 고인돌)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학곡리에 있는 고인돌이다. 1996년 1월 18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158호로 지정되었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학곡리 고인돌은 탁자식으로,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다. 이 주변에는 여러 기의 고인돌이 있었으나 많은 수가 파괴되어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은 많지 않은 편이다. 덮개돌의 길이가 2.7m이고 받침돌은 약 2m쯤 되는데 4개의 받침돌 중 현재는 2개만 남아 있다.

덮개돌 윗면에는 8개 정도의 알구멍<성혈(性穴)>이 파여 있는데, 확실하게는 알 수 없으나 풍년을 빌거나 자식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학곡리의 사람들은 마을에 재난이 일어났을 때 이곳에서 동네굿을 벌이는데, 이와 같이 고인돌은 민간 신앙과도 연결되어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위키백과에서]

임진강변을 걷다가 이산가족 만남이 있었다, 혼자걷고 있는 죽산님과의 만남이다,우리는 역방향, 죽산님은 은 정방향,반가움이 포옹으로 표현되었다, 평화누리길에는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는길이다,한참을 이야기가 꽃을 피우고 기념 촬영도 하고 다른 방향으로 멀어저간다,

백학으로 가는 도로가 재 정비되고 있다, 이 길을 가로질러 사미천쪽으로 계속 걷는다,

사미천 돌다리 가기 직전에 임진강뚝에 마련된 쉼터에서 잠깐 쉬고 있는데 부른 듯이 청둥오리가 날아와 사뿐이 내려 앉는다, 그리고는 먹이활동과 휴식한다, 선물울 받은 듯 기쁜 마음에 그 곳을 향해 샷터를 눌러된다, 올때마다 상상했든 풍경이 오늘 이순간 갑짜기 연출된 것이다, 이 또한 평화누리길이 주는 선물이 아닌가 한다, 

12,11,코스를 걸어면서 기대했든 풍경이다,내내 아쉬웠는데 임진강이 사미천을 만나는 부근 들판에서 때 마추어 내려와 앉아서 갈길을 더디게 했다, 줌인을 너무해서 많이도 흔들렸다, 동영상은 어지러울 정도라 지웠고 사진은 그런대로 괜찮ㅇ다

황해북도 장풍군 자라봉에서 발원하여 연천군 백학면 두현리에서 임진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위키백과에서]

장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지나다,다시 청둥오리떼와 마주한다,길옆이라 나르기 전에 빨리 찍으려고 서둘런다,오리들도 놀라 먹이활동을 중단하고 처다보고있다, 방해가 될까봐 빨리 오리와 멀어지기로 했다,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에 있었던 나루터.
접기/펼치기개설

면의 서쪽 임진강 북안에 있다. 고려 시대에는 장단도(長湍渡)라 불리었고, 두기진(頭耆津)·고랑진(高浪津)이라고도 불렸다. 예로부터 임진강을 통하여 농산물을 운반하는 나루터의 기능을 하였다. 이 지역 북쪽에는 바로 휴전선이 있어 휴전선 지대로 간주되므로 군사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주민 미거주 지역으로 되어 있다. 한편 고랑포는 예로부터 ‘고호8경’의 하나로 손꼽혔던 곳이다.

접기/펼치기자연환경

고랑포가 있는 임진강 중하류 지역의 강가 곳곳에는 절벽이 많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고려태조가 놀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민간에는 아직도 그 가곡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색(李穡)은 “장단(長湍)의 석벽은 푸른 병풍이 비꼈는데, 철쭉꽃이 피니 비단이 밝구나. 상선을 잠깐 빌려 흐름을 따라 내려오니, 일시의 정경이 참으로 이름할 수 없구나.”라고 시를 읊어 경치가 아름다움을 찬양하였다.

또 권근(權近)은 “뾰죽뾰죽 절벽이 강을 따라 돌았는데, 양쪽 언덕 봄바람에 꽃이 한창 피었구나. 들 밖에 단산(湍山)은 지형을 따라 다 되었고, 모래 가운데 작은 길은 촌(村)을 통해 나왔네.”라고 고랑포 지역의 경치를 묘사하였다.

접기/펼치기형성 및 변천

이 지역에는 나룻배가 있어 지나는 사람들은 이 나룻배를 이용하여 임진강을 건넜으나, 도승(渡丞)이 배치되지 않은 작은 규모의 나루터였다. 과거 임진강이 수운에 이용될 때는 가항(可航: 운항이 가능한 일)종점이기도 하였으나, 도진취락(渡津聚落)으로서의 기능적인 중요성은 미약하였다.

민족 항일기까지 장단군에 속하였으나, 광복과 더불어 북위 38°선을 중심으로 남북이 나누어지자, 38°이남에 있었기 때문에 파주군에 속하게 되었다. 그 뒤 1954년 10월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하여 연천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지역의 문화사적으로는 신라 경순왕릉이 있다.

최근 연천군의 안보5경 한 곳인 1.21무장공비침투로가 고랑포에서 서남쪽으로 3.5km지점에 위치하는데, 이곳은 1968년 1월 17일 23시 북한군 제 124군 소속 김신조 외 30명이 남방 한계선을 넘어 침투한 곳이다.

접기/펼치기참고문헌

평집을 마치며

오늘 10코스는 날씨도 흐리고 볼거리도 별로라 생각하고 걷는구간인데 예상과 빗나갔다, 많은 철새들의 만남, 군생활의 흔적, 임진강변을 걸으며 반대편 주상절리, 잘 안보이지만 관찰하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고랑포를 보는 행운도 있었다, 걷기를 완료하고 백학면 정류장에서 뻐스에 오르는데 고랑포를 돌아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승차를 해서 고량포 종점에 잠시 쉬는샇이 양해를 구하고 잠깐 하차해서 몇장 찍고 다시 승차했고 차는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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