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식물원)

사공(최명규) 2024. 4. 28. 12:40

봄꽃이 피기시작하면서 분주하게 돌아다녔다, 그렇다 보니 봄날이 서서히 가고 있다, 가는 곳 마다 츌립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시들어 떨어지고 없는 곳이 많아 좀 일찍 올걸하고 후회도 해 본다, 토요일이라 방문객이 많았다, 그런데 공사하는 곳이 너무 많아, 불편하다, 데크길로 한바퀴도는 코스도 시작해서 얼마안가 막아놓고 우회해서 다시 꽃밭으로 내려와야하고 꽃밭 복판 풍차 아래도 넓게 펜스가 처저있고 무얼만드는지 땅을 깊리 파 뒤집어 놓았다, 그런 와중에도 방문자들은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여가를 줄기고있다, 
 

꽃이지고 수명을 다한 츌립 밭을 풍차가 혼자 지키고 있다

우리집에 오늘 아침 개화한 작약꽃

편집을 마치며,

오늘날씨는 무덥다, 였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다, 둘이는 간단한 간식만 준비하고 부천 수목원에 도착했다, 구경도 하고 그늘에서 쉴겸 나선 길, 그런데 공사구간도 많고 방문객도 너무많다, 꽃들은 피었다 시들었고,쉴곳을 찾아 신기슭 그늘에 자리를 잡았다, 불어오는 바람결에 추위를 느끼며 다시 꽃밭을 돈다, 그렇다 계속 밀려드는 인파를 헤집고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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