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47코스 일부 걷기행사 (화성 이화리 정류장 ~ 궁평항)
총거리 ; 18,2km / 5시간 30분 매향리에 희망 가득 품은 씨앗을 뿌리다 기아차동차 화성공장 외곽을 돌아 매향리로 들어간다. 매향리는 아픈 근대사를 가진 마을이다. 매향리 앞바다에 있는 농섬을 미군 해상 폭격지로 사용하면서 오랫동안 아팠던 곳이다. 2005년 매향리 사격장은 폐쇄되었고, 그 땅에는 다시 희망이 싹트고 있다.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있고, 유소년야구장을 만들었다. 길은 매향리 바닷가로 이어지고, 걸음은 초병 순찰로를 따라간다. 직선으로 9km 정도 이어지는 화성방조제는 바람과 함께 걷는 곳이다.[경기도청 홈페지에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한국전쟁 중인 1951년부터 매향리 해안 일대는 미 공군 폭격장(쿠니사격장)으로 이용되었으나 주민들의 피해 호소로 2005년 폐쇄된 이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