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도당산 장미공원 잔뜩 흐린날씨라 처음도착해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으며 나무 그늘에서 자리를 깔고 쉬고 있었다 날은 맑아지는 듯 하드니 다시 구름에 가리곤 한다 시원한 바람결에 쉬면서 많은 인파로 붐비는 장미공원을 숲 샇이로 내려다본다 걸어서 한시간 자리깔고 그늘에서 ..

도당산 장미공원 펫말에는 꽃에대한 자세한 내용이 새겨저 있다 그래서 보이는대로 다 찍어와서 편집하는 과정에서 보충설명을 덧붓이려고 각 백과사전을 찿아 보았지만 그런 내용은 찻을 수 가없어서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 할 수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도당산 장미공원 [정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여월동과 여월동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도(陶)는 본래 도(徒)에서 나온 말로 ‘무리’를 뜻한다. 이 도(徒)가 질그릇 도(陶)로 바뀐 것으로 보는 것이 좋다. 당(唐)이라는 말은 당나라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둑’이라는 말이다. 따라..

도당산 벗꽃 만개 했다 경사진 길을 덥고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도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전 널어난다 큰 나무에 작게 달린 꽃 무더기가 눈에 뛴다 생명력의 끈끈함을 말해 주는 것같다 그런속에 개나리까지 합세를 해서 아름다운 봄의 향연을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