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10 [우이암을 돌아 무수골로 하산] 우이암을 바라보며 전망대을 지나 우이암 뒤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내려다 보이는 시내 풍경이 답답하게 보이는데 이제 저곳으로 가야한다 언제나처럼 걸어온 길을 되집어 보고 산은 그대로 두고 나는 가야 하고 또 와야만 한다 하루의 짧은 만남도 끝나가고 해도 서선으로 기울었다 다.. 디카 세상/산행 사진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