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쩨 정민이 3 맑고 깨끗한 하늘이로다 계절에 맟취 피어나는 꽃들은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닦아오다 한떨기 꽃이다 훈풍이 불어오는 계절에 숨길 수 없는 기쁨 이다 가지를 흔드는 작은 바람결이 나를 휘돌아 들판으로 사라진다 그 쪽에 내 히망이 있다 내가 사랑해야 할 갑진 보물이 반짝 반짝 빛나고 있다 디카 세상/디카 사진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