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하얀 국화와 벌 하얀 국화꽃 밭에 벌들이 분주하다, 렌즈를 돌려가며 벌들의 순간을 포착해 본다, 하얀색이 눈부시고 벌들은 바쁘게 움직인다,그런 풍경의 초 가을 오후햇살이 그림자를 길게 드리운다

국화꽃에 벌들이 가을 했살이 내려쬐는 국화꽃밭에 벌들이 바쁘다, 하얀국화는 오후 비스듬이 스며드는 했살에 눈이 부시다 아름다운 국화 옆에서 벌들과 놀아본다, 순간적인 판단이라 실수를 거덥하지만 선명한 벌 모습을 잡을 때는 입가에 미소가 번지곤 한다

벌들의 일상 [노란꽃에서] 했볕은 따갑고 오래 서서 벌들과 놀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 그렇게 한 곳에 집중을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도 지나 버렷다 삼각대를 접고 아쉽지만 집으로---

벌들의 일상 이번에는 멀리있는 사물에다 촛점을 마춰 본다, 멀리있는, 그러니까 꽃들샇이로 보이는 저 뒤쪽에 있는 꽃을 찍고, 같은 풍경을 앞쪽만 찍고---, 내가 원하는 풍경을 얻으려 애를 써본다 또 바람 부는대로 흔들리는 꽃도 찍어보고 노란꽃들의 하늘그림의 순간을 담아본다

벌들의 일상 [하얀 꽃에서] 했볕이 따가운 6월 하순 벌들의 일상을 관찰 하려고 준비 하고 기다려 본다. 챙이넓은 모자를 썻지만 내려쬐는 했볕은 따갑다, 꽃위에 렌즈를 맞추고 벌이 화면속에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나타나고 사라지고 그리고 그 순간을 담으려고 애써 보지만 성공확율은 높지가 않다,..

나비의 사랑 이야기 작약꽃이 만발 했던 공원 꽃밭에 패랭이 꽃이 만발 했다, 하늘그리는 꽃입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벌, 나비가 바쁘게 이꽃 저꽃을 옮겨다니며 분주하다, 나비를 따라 렌즈를 맟추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