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도 가 보기로 하는데 들리는 소문이 철쭉이 피지 않았다 고 한다, 그러나 약속된 일이라 길을 나선다, 7호선열차를 지루하게 타고 중계역에서 내려 걸어서 목적지에 도착했는다, 보는 풍경은 실망 그 자체다, 군포 철죽을 보고와서 그런지 초라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그래서 전멍대 쪽으로 해서 숲길을 걷기로 한다, 불암산 정상으로 오르는 정각에 도착해서 다리가 아프다는 일행을 앉처 놓고 산을 오른다, 중간 시계가 확보되는 곳 까지 가 목표다, 계단을 오르다 옆으로 가 본다, 한분이 작은 공간을 돌면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어 주변에 인의적인 사람의 흔적에 대해 물어본다, 그 분도 잘은 모르지만 노인네 한 분이 축대도 쌓고 가꾸며 살았는데 지금은 넓은 터에 평상 두개만 놓여있어 산을 찾는 사람들의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