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주길 마지막 구간을 걷기위해 오늘도 길을 나선다 선유시장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 제4길 파주 고을길 길 끝지점, 그리고 제5길 임진 나루길 출발점에선다, 트랭글과 경기옛길앱을 열고 출발한다, 처음 걷는 길이라 보는 것 마다 신기하고 아직도 남아 있는 시골의 정겨운 풍경이 옛길을 걷는 의미를 더한다, 작은 고개를 넘어 도로에서 샛길로 방향을 바뀌 동래를 향해 내려가는데 화석정 문화유산 스템프가 찍혔다고 알린다, 주변을 으아하게 생각하며 주변을 살핀다 그런데 가는방향 저아래쪽 마을회관 뒤로 낮잌은 풍경 화석정이 보였다, 평화누리길 때는 율곡습지에서 오면 반대방향으로 아래서 올라오다 화석정쪽으로 가는데,이렇게 가까이 화석정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반가운 화석정을 둘러싸고 있는 고목들의 모습을 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