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용머리 해안 오후의 했볕이 바위의 색깔이 진한 황색으로 바뀌었다 용머리 해안을 반바퀴도 더 돌았을때의 상황이다 염소가 한가하게 풀을 뜯고 있다 용머리 해안은 바위의 돌출 부분 모두가 용머리다 , 잘 조각된 조각품이다

용머리 해안 용머리는 이 지역의 지형지세가 마치 용이 머리를 쳐들고 바다로 뛰어 들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용머리해안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중 하나로서 오묘한 해안절경을 보는 순간 누구라도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

산방산 높이 395m. 모슬포로부터 동쪽 4㎞ 해안에 있다.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용암원정구)이다. 화구가 없고 사면경사가 50° 내외이며, 사방이 절벽을 이룬다. 신생대 제3기에 화산회층 및 화산사층을 뚫고 바다에서 분출하면서 서서히 융기하..

숙소 앞바다 파도와 갈매기 바닷가 까만 바위들도 모두육각형으로 주상절리다 내가지금 서있는 곳이 어디쯤인지 모른다 바닷가 바람이 세차게 불어 파도가치고 그 파도는 바위에 부딧처서 하얗게 부서지며 허공 높이 헛어진다 가끔은 갈매기가 분주히 날고 유체가 볼품은 없지만 나름..

여미지 식물원 규모가 크다는 것 외엔 별 특색이 없는 평범한 식물원이다 실내 공간만 전부 둘러본다

여미지 식물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484-1번지 위치. 식물원 면적 112,397㎡(34,000평), 온실면적 12,543㎡(3,794평) 온실식물 1,300여종, 옥외식물 1,000여종. 1992년 한국기네스협회에서 인정한 동양 최대 온실 여미지식물원은 난대 및 온대 식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시사철 언제나 꽃이 ..

주상 절리 주상절리는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육각 기둥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이다. 제주도 남부해변에서 볼 수 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으면서 기둥 모양으로 굳은 것인데, 기둥의 단면은 4각~6각형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류가 ..

주상절리 3월 24일 아침 제주도 여행 3일쩨 아침이 밝았다 다행이도 날씨가 맑아지고 했볕이 비치고 있다 그러나 바람은 여전히 분다 아래사진은 두번쩨 숙소에서 본 아침 풍경이다 정면으로 가까운 곳이 지금 제주도에서 제일 시끄러운 해군기지 건설 현장이다 숙소를 나오면서 그현장..

외돌개 기다림을 지나 그리움은 돌이 되어버리고 뭍에서 아슬아슬하게 홀로 외롭게 바다에 서있다고 해서 붙여진 외돌개 남주의 해금강 서귀포 칠십리 해안가를 둘러싼 기암절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20m높이의 기둥 바위인 외돌개입니다. 서귀포 시내에서 약 2㎞쯤 서쪽에 삼매봉이 ..

천지연 폭포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이다.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며, 아열대성·난대성 상록수가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천지연계곡 내에 있다. 이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일체의 식물채집·벌목·야생동물포획 등이 금지되고 있다. 특히 서귀포담팔수나무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