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춘천 의암호 나들길(2022,10,01,) 우리가 남춘천역에서 뻐스로 이동 수변공원에 도착했을 때는 안개가 호수주변 산 중턱에 머물고 있었다, 흐릿한 날씨라 생각하고 의암호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런데 의암호 나들길 4코스는 우리가 걷는 반대편 길을 지칭하고 우리가 가고있는 의암땜으로 해서 박사길로 이어지고, 삼악산 입구를 지나 서면 문학공원까지 지도나 팜플렛에서 자료를 찿을 수가 없다, 제목부터가 정확한지 몰라 답답하고 의암호를 반바퀴는 돌았는듯 한데 몇km를 걸었는지 알 수가 없다, 트랭글을 켰지만 그 마저도 오작동 하는 바람에 안내소에서 가지고온 팜플렛 몇장을 몇번을 되풀이 해서보지만 우리가 걸은 길의 자료를 찾을 수가 없다, https://tv.kakao.com/v/432434504 http..

청평사 부지런히 돌고 내려간다 계곡에 푸르름과 아름다운 꽃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발길을 멈추게하고 ---- 여러번 봐온 풍경이지만 새롭다

청평사 일행은 돈 받는 곳에서 한잔 하고 있기로 하고 나혼자 입장료 2천원 줄을서서 기다렸다 내고는 올라간다 어찌되었던 유쾌한 일은 아니다 청평사에 계시는 부처님의 뜻인가? 뭇고싶다

청평사 공지천을 돌아보고 아침 식사를 하고 춘천사는 지인을 만나 청평사로 향했다 차로 청평사 가는 길은 처음이다 언제나 소양강에서 배로만 가는줄 알았는데 둘러가긴해도 청평사 유원지에 도착했다 유난히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인파속에 어울려 청평사로 향항다

황금비늘 테마거리 다리를 건너며 다리위에서 공지천 산책로에 핀 하얀 꽃들의 아름다움에 발길을 멈춘다 그리고 다리아래 강태공들의 여유로운 풍경을 부러워 해본다 춘천 mbc향하는 길에는 황금비늘 테마그리가 있고 나무와 나무샇이에 시인들의 주옥같은 시가 걸려있다 그 안쪽..

공지천에서 조용한 아침 자전거 행열도 지나가고 천변에는 낙시에를 즐기는 강태공들의 모습도 여유롭다 실록이 우거진 길을 걸으며 자욱한 물안개의 풍경을 떠올려본다 너무도 어슬픈 계절에 갑자기 찻아와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푸념해 본다

공지천변을 거닐며 아침풍경을 생각하며 새벽 4시에 출발한다 예정된 시간에 도찻했지만 해가뜬 뒤였고 날씨는 잔뜩 흐려있었다 잔잔한 물결을 보며 뚝길을 거닌다

춘천 닭갈비 명동골목 화목원을 둘러보고 춘천 꼭 둘러야한다는 곳 닭갈비 골목 그중에 명동 거리를 찾아 간다 택시기사님은 경춘 전철이 개통되었을 당시 복잡했든 풍경을 열변을 토해 예기한다 춘천역에서 명동 골목으로 가는 큰 대로가 인파로 차가다닐 수 없었다고-----, 그때는 준비가 안되고 사..

강원도립 화목원 오늘 스케줄에 있었던 장소다 그러나 생각과 기대에는 못미친다 계절의 야생화만 화려하게 피어 있었고 열대 식물 선인장만 볼만할 뿐 안내나 책자등 관람객을 편이 시설이나 노력한 흔적은 볼 수 가 없다 어느 조그만 전시장을 둘러본 느김이고 시간이 아까웠다 그런데 먼저 다녀온..

소양호 유람선 청평사 뜰에 내린 따스한 했살 어디서 나타난는지 다람쥐 한마리 그런 시간이지나고 유람선은 청평호 물살을 가르며 많은 사람들을 제자리로 돌려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