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귀가 준비 예정된 시간에 전원이 무사히 하산을 마첫다, 몇명 다른 길로 내려오기는 했지만 출발하기전 행사로 남한강변 넓은 공터에차를 세우고 한잔----, 영월에서 단양을 통과하는 남한강은 굽이도는 곳이 많다 그래서 경치도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사장에는 새발자욱과 고라니 발자욱 같은게 많이 ..

농촌의 봄 원점 산행으로 올랏 던 길로 내려온다 계곡이 가파르다 보니 집들이나 밭도 모두 가파르다 여기저기서 요란하게 개 짓는 소리, 경운기 소리와 어우러저 골짜기에 생기가 돈다 빨간 황도위에 경운기가 자나간 자욱이 선명하다 아직은 이른 봄이고 꽃도 없이 삭막한 풍경이지만 땅속에서 풍..

태화산 정상 태화산 정상에는 표지석이 두개가 서 있다 왼편에 있는 검정 대리석 돌로된 표지석은 충청 북도 단양군으로 되어 있고 오른쪽 흰 돌로된 표지석은 강원도 영월군으로 되어 있다 그런걸로 봐서 태화산 능선이 두도와 경계인인 모양이다 우리는 상리쪽에서 산행이 시작 되었다 포고 버섯 ..

태화산 ♣ 강원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 , 팔괴리,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상리에 위치한 태화산(1,027m)은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과의 경계를 이루는 안산으로, 남한강이 산자락을 휘감아 흐르고 4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천연 기념물 제76호)을 품에안고 사계절 변화무쌍한 부드러운 능선길은 굽이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