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장성] 7 산우물 10월 산행 편백나무 숲 비비에코토피아에서 억불산 정상까지는 나무데크로 이루어진 3736m 길이의 ‘말레길’이 이어져 있다. ‘말레’는 대청 또는 마루를 일컫는 전라도 사투리로 이 길을 걷는 가족들에게 이해와 소통의 장(場)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말레길에는 여느 나무데크와 달리 계단이.. 디카로 본 세상 2014.10.10
축령산 [장성] 6 산우물 10월 산행 편백나무 숲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장흥)=‘치유의 숲’으로 유명한 억불산 자락의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축령산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다. 독림가였던 손석연 선5생이 1959년부터 1964년까지 120㏊에 편백나무와 삼나무 47만 그루를 심어 지금의 숲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후 장.. 디카로 본 세상 2014.10.10
축령산 [장성] 5 산우물 10월 산행 편백나무 숲 임도와 연결된 4개의 마을 중 금곡영화마을은 50, 60년대 마을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촌. 돌담이 멋스러운 금곡마을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장성이 고향인 임권택 감독이 이 마을을 배경으로 영화 ‘태백산맥’을 촬영하면서부터. 이어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을 비롯해 .. 디카로 본 세상 2014.10.10
축령산 [장성] 3 산우물 10월 산행 축령산 피톤치드 상쾌한 숲길은 모두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저마다의 개성이 듬뿍 묻어난다. 그중에서도 축령산 정상과 연결된 숲내음숲길은 전봇대처럼 쭉쭉 뻗은 편백나무 사이로 산책로가 S자를 그려 더욱 운치 있다. 산새들이 지저귀는 편백나무 숲에는 곳곳에 쉼터도 있어 삼림욕을.. 디카로 본 세상 2014.10.10
축령산 [장성] 2 산우물 10월 산행 축렬산 축령산휴양림은 8.5㎞에 이르는 임도를 중심으로 솔내음숲길(2.2㎞) 산소숲길(1.9㎞) 건강숲길(2.9㎞) 하늘숲길(2.7) 등이 거미줄처럼 18.2㎞나 뻗어 있다. 최근에는 축령산 전체를 한 바퀴 도는 23.6㎞ 길이의 산소길도 생겼다. 임도는 추암마을, 대덕마을, 금곡영화마을, 모암마을과 연.. 디카로 본 세상 2014.10.10
축령산 [장성] 1 산우물 10월 산행 축령산 축령산휴양림(장성)=전국 최대의 편백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축령산은 1148㏊ 규모로 편백나무 조림지 779㏊가 휴양림으로 조성됐다. 축령산 편백나무 숲은 독림가였던 임종국(1915∼1987) 선생이 한국전쟁으로 황폐화된 축령산에 1956년부터 나무를 심기 시작해 지금은 수령 50년 가까.. 디카로 본 세상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