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어비산 산행도 중도에서 하산하고 행사장으로 돌아왓지만 준비는 덜된상태고 비는 여전해서 이동에 불편이 많다 행사후 식사하고 비가 소강상태인 틈을 이용 계곡에 올라 풍경을 담았다 그래도 비는 오락가락한다 3시쯤 모든일정을 종료하고 귀가했다

어비산 해마다 비를맞고 하는 산행이다 이번에도 하루종일 폭우가 솟아진다는 예보다 목적지에 도착해도 비는 그치질 않고 뒷풀이 시간은 몇시간 남았다 그래서 어비산 산행을 시작한다 입구부터 가피르고 빗물이 곳곳에 개울을 만들어 힘차게 흘러내린다 아예 카메라는 꺼내지도 않았..

물놀이 예약된 식당에 제일 넞게 도착 했다 모두들 식사를 끝내고 휴식중이다 먹기전에 개울 물속에 뛰어덜었다 맑은 물에 산행에서의 피로가 한꺼번에 풀린다 제모님이 준비해준 음식으로 맛있게 먹고 나도 즐거운 휴식을 한다 물속에서는 누구나 동심이 되나보다 이런 한때가 더..

뒷 마무리 아쉽지만 놀이를 종료하고 출발해야 한다 4시 차에 오른다 그러기 전에 도로변 민가 개집에는 경사가 낫다 강아지가 출산 중이다 먼저나온 강아지들은 젖을 빨고 아직 털이 마르지도 않은 금방 출산한 까만 강아지는 엄마 곁으로 가가위해 안간힘을 썬다 올려다보는 소리산은 ..

족구 더위도 열기도 재미도 점점 더해만 가고

족구 다른건 몰라도 열정과 폼만은 일품------,

물놀이하고 음주 가무하고 족구도 하고 즐거움이 절정을 향해 열을 올린다 아무생각없이 놀아보는 시간이 아닌가 물속에서 놀고 술잔이 오가고 물울 끼 언고 노래방 앞에는 지칠줄 모르는 열정이 넘처나고 마당에서는 했볕이 쨍쨍내리 쬐는데도 족구가 팀을 나눠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

물놀이 예약된 식당에 제일 넞게 도착 했다 모두들 식사를 끝내고 휴식중이다 먹기전에 개울 물속에 뛰어덜었다 맑은 물에 산행에서의 피로가 한꺼번에 풀린다 제모님이 준비해준 음식으로 맛있게 먹고 나도 즐거운 휴식을 한다 물속에서는 누구나 동심이 되나보다 이런 한때가 더..

소리산 정상 정상에 도착 했다 소나무와 시간을 보내는 샇이 우리일행은 흔적도 없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정상에서 붐비고 있다 소리산은 뽀족한 산이고, 바위 산이고, 양쪽 면이 천길 낭떨어지다 곳바로 하산한다 발아래 계곡의 바닥 풍경을 보면서 낭떨어지 길을따라 하산한다 길..

소나무 소나무들의 아름다움과 멋진 자태, 소나무들의 안타까운 죽음 그을린 흉물 소나무에 집중된 마음이 무겁다 렌즈속의 앙상한 모습을 보면서 저 자리에서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멋질까 상상해 본다 그러나 오랜 세월도 함께죽었다 그리고 다시 저자리에 저런 모습의 소나무가 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