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봉에 올라 바라보니
가파른 산길을 많은 사람들과 밀리듯이 오른다
길이며 숲속이 온통 사람들로 뒤덥혔다, 나 또한 이속에 일원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북한산의 역사를 알고 있을 듯 한 오래된 소나무 아래에서는 자신이 작아지고 잠시 쉬면서 휴식해 본다
북한산에 메료되어 시작한산행이 벌써 열 일곱번쩨다, 반복해서 오는 곳도 있고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틈만나면 북한산을 찾을 것이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728x90
'디카 세상 > 산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봉능선 8 [북한산 열 일곱번쩨]삼각산을 바라보며 (0) | 2010.05.19 |
---|---|
비봉 능선 7 [북한산 열 일곱번쩨] 사모바위 앞 광장에서 (0) | 2010.05.17 |
원효봉 7 [북한산 열 여섯번 쩨] 잠깐의 휴식 (0) | 2010.05.12 |
원효봉 6 [북한산 열 여섯번 쩨] 사구문으로 하산 (0) | 2010.05.12 |
원효봉 5 [북한산 열 여섯번 쩨] 정상에도 사람들이 (0) | 2010.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