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를 더 바라봐야 내 맘이 만족 할 것 인가 ?
저 산은 말이 없다, 그래서 그냥 바라만 본다
북한산을 사랑하는 이유 이제야 알 것 같다
얼마를 걸어서 돌았는지 보아지 않던 사모 바위가 보이기 시작 했다
음직일때 마다 풍경을 달리하는 북한산이다
호기심 속에 길을 제촉한다
계단길을 지나고 가다 보니 다시 벌길을 멈추게 하는 시 한편
잠시 쉬어 간다
길은 선조들의 얼이 서린 성곽과 만난다
이 성은 북한 산성과 만난 다고 되어 있고 서쪽에 있다고 해서 서성이라 불렀다고 한다
성을 교차한 길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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