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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11 [전망대 에서 탕춘대성 암문 까지] 옜성 길

사공(최명규) 2010. 9. 28. 07:55

 

 

얼마를 더 바라봐야 내 맘이 만족 할 것 인가  ?

저 산은 말이 없다, 그래서 그냥 바라만 본다

북한산을 사랑하는 이유 이제야 알 것 같다

 

 

 

얼마를 걸어서 돌았는지 보아지 않던 사모 바위가 보이기 시작 했다

음직일때 마다 풍경을 달리하는 북한산이다

 

 

 

 

 

 

 

 

 

호기심 속에 길을 제촉한다

계단길을 지나고 가다 보니 다시 벌길을 멈추게 하는 시 한편

잠시 쉬어 간다

 

 

 

 

길은 선조들의 얼이 서린 성곽과 만난다

이 성은 북한 산성과 만난 다고 되어 있고 서쪽에 있다고 해서 서성이라 불렀다고 한다

 

 

 

 

 

 

성을 교차한 길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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