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우리들이 산수화 처럼 멀리서 정답게 펼처저 있다
쪽두리봉 비봉 성가봉 문수봉, 전부 올랏어도 멀리서 이렇게 보는풍경은 정말 멋지다
잔망대라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느끼며 많은 시간을 정신없이 두리번 그렸다
군인들의 애환이 서린 흔적이다
나 또한 저런 풍경에서 군 생활을 했기에 발걸음을 멈추고 그 때 생각을 떠올려 보았다
젋은이들이 나라를 위해 땀흘린 흔적과 아우성이 들리는 듯 하다
한참을 이동해서 만난 또 다른 전망대는 많은 시간을 빼았는다
반복해서 찍는 사진이 조금은 욕심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내맘대로도 안되니 어쩔 수 없다
전망대에서 계속 경치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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