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디카 사진

북한산 둘레길 12 [탕춘대성 암문 에서 전망대 까지] 평창 마을 길

사공(최명규) 2010. 9. 28. 08:43

 

 

 

 탕충대성 암문을 뒤로하고 계속 내려막 길을 따라 가다 보니 구기터널이 나온다

큰길을 따라 가다가 이정표를 보고 우측으로 꺽어  그 큰길을 조금 오르다 횡단 보도를 건너야 한다

[길을 잃기 쉬운 장소다 ] 작은 이정표가 담벼락에 붙어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길은 동래를 가로지르며 비탈길을 오른다

그러다 뒷 동산 숲속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제법 큰 길인가 싶더니 얼마 안가 우측으로 산비탈로 접어더는 오술길로 이정표는 가리키고 있다

 

 

 

 

 

 

 얼마를 올라와서 만나는 이름도 없는 전망대

사모바위가 가깝다, 비봉은 물론이고-----

날씨까지 맑아 그런대로 경치를 보는데 별로 불편한게 없다

 

 

 

 

들레길을 돌며 밭는 선물이다

렌즈 속으로 바라보는 풍경에 희열을 느끼는 맛은 별로 흔치 않은 일인데

오르고 내리고 동래길을 비집고 올라오며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이고

이만하면 충분 하다는 생각이다 

 

 

 

 

전망대에 만 서면 욕심이 생기는 것을 억제할 수 가 없다

길을 가야 하는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