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무소 내부를 관람하다
어디를 봐야할지 모른다
진열된 껌찍한 도구들은 녹쓸고 빛이 바래젖다
저속에 담긴 이야기를 우리는 잊고 살고있지는 읺는지 자문 해본다
젊은이들이 해설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지만
저들은 그때의 일들을 상기할 수 있을까
이 형무소는 시대를 달리하며 많은 변천을 했다고 한다
죄수,사상범,그리고 독립 투사들이 옥고와 갖인 고문을 당한 곳이다
그 후에도 또다른 죄인들이 드나들었다
독방이다
연인인듯한 젊은이가 교대로 덜어가본다,
순간이나마 독방의 답답함을 느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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